타짜의 줄거리
허영만 의 <타짜 1부 - 지리산 작두>를 원작으로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감독은 최동훈 데뷔작으로는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이 있다 이미 타짜가 된 고니와 고광렬이 목욕탕 도박판에서 사기도박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빠른 전개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하며, 기존의 도박영화에서 보았던 화려함과 동시에 고니의 성장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주인공인 고니의 삶을 투영시켜 보여준다. 고니는 가구공장에서 3년간 모은 돈과 누나의 이혼 위자료를 모두 잃게 되고 그로 인해 전국을 떠돌며 자신의 처지를 이렇게 만든 박무석을 찾아다닌다. 이때 타짜 스승인 평경장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몇 년의 수련을 거처 타짜로 거듭나게 된다. 전국을 돌며 작은 도박판을 다니다 부산에 가서 정마담을 만나게 되고 여기서 평경장과 작별, 아귀와의 첫 만남이 이어진다. 정마담의 도박장에서 타짜로 일하던 중 평경장의 부고를 듣게 되고 시신을 확인 후 아귀를 용의자로 지목한 고니가 아귀를 수배한다. 정마담은 이를 말리며 동시에 겁에 질린다. 이후 정마담은 불법 도박장 신고로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고니는 도박장에서 만난 고광렬과 함께 다니며 아귀와 친분이 있는 곽철용을 표적으로 삼아 사기도박판을 짠다. 여기서 고니는 정마담의 계략에 빠져 가지고 있던 돈의 전부를 털리게 되고 곽철용과 담판을 지으려 고광렬과 함께 박무석을 섭외한다. 이후에는 엄청난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
배우 조승우
출생 1980년 3월 28일 생 창녕 조씨 이며, 종교는 개신교 군복무는 전경으로 전역했다. 애완동물 특히 강아지를 굉장히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뮤지컬배우이자 배우이다. 뮤지컬 배우인 만큼 상당한 노래 실력도 갖췄다, 대학생 때 약 10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2000년도 춘향뎐의 이몽룡 배역을 맡았으며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였다. 이후로 2003년 클래식으로 멜로 연기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도 열연으로 매번 전석 매진을 이루는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중 하나이다. 또 2005년 말아톤에서 자폐가 있는 마라톤선수 역할을 이질 감 없이 소화하여 각종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뮤지컬 (헤드윅)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하여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배우라는 입지를 굳혔다. 이어서 2006년 타짜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타짜 n회차를 생성하게 된다. 이후에도 수많은 뮤지컬과 영화 작품이 있는데 맨 오브 라만차, 퍼펙트게임, 마의, 신의 선물-14일, 내부자들, 비밀의 숲, 라이프 특히 타짜에서 26살에는 믿기지 않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 각인에 남았는데 본인 피셜로는 타짜를 다시 보지 않았고 당시 연기가 부끄럽다는 말도 안 되는 망언을 남기기도 했다.
총평
나 역시 타짜를 최소 20번 이상 본것 같다, 이 작품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다거나 전개가 느려 답답하다거나 하는 느낌이 없이 킬링타임용으로도 손색없고 등장인물 간의 심리파악 그리고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각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어마어마하며 내가 2006년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라 배우 김혜수의 노출로 회자되었던 작품이었으나 요즘 다시 보면 각본과 연출 연기력만 보이는 것 같다. 2006년 당시엔 중국의 도박영화들만 즐비했고 주성치, 주윤발 배우들이 우리나라 배우들보다 유명했고 그들의 총격 액션 화려함만 기억 속에 남았었는데 이제는 도박영화 하면 타짜를 마음속 NO.1으로 뽑게 된다. 누구나 도박에 빠질 수 있고 그 결과는 패가망신인 것은 분명하다 영화에서 고니는 중간에 그만두고 해외로 가는 것으로 보이나 그렇게 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 유튜브나 다른 매체들에서도 많은 밈을 만들었던 철용좌와 패러디를 양성했던 영화인 만큼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게 되고 n번차 관람을 추가하게 될 것이다. 타짜는 현재 후속 편 2편을 제작했고 본편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 특히 3편 타짜: 원아이드 잭은 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트리밍 사이트는 넷플릭스,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에서 관람이 가능하다.